안녕 내 4개월
8개월 같았던 4개월의 짧았던 구회사 추억 곱씹기
회사 앞에 있어 자주 갔던 해머스커피
스페니시 연유가 들어간 라떼를 좋아해서 자주 마셨었다 따듯한 걸로
막날 커피멤버랑 마지막 모닝 커피할 때 쿠키 사주셔서 한 조각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었다 😁
안뇽 내 사원증 🙄
서로서로 나눠 먹는 간식도 참 많이 먹었었다
다이어트도 분명 하긴 했는데 ㅎ... 다이어트 크루도 짜서 내기도 했었건만 ㅋㅋ 결국 흐지부지 되서 웃겼다 원래 내기란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
나눔 받은 말랑카우 문구가 너무 말랑하니 귀엽고 마음을 간지럽히는 거라 한 컷 남겨보았다. '좋다 못해 사랑해 😍'
반려동물 회사였던지라 가끔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오는 직원들이 있었다
그 중 내 최애 강아지는 바로 컬리 ㅋㅋㅋ 같은 팀 귀염둥이 매니저님네 강아지였는데 이제 못 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먹먹하다. 귀염둥이 컬리 ㅠㅠ 보고싶을거얌...
따끈따끈하니,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니 맛있었던 비포베이글
역삼 핫한 베이글 가게이니 가까운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한번 가보시기를... #모닝커피멤버들과함께 커피멤 보고싶을거예요ㅠㅠ
이 회사 다니면서, 회식을 참 많이 했는데 그 중 몇 장만 ㅎㅎ
어르신들 모시고 했던 고사리랑 미나리, 콩나물무침도 같이 구워주는 조선부뚜막
점심 때 같이 시켜 나눠먹었던 엽떡과 튀김, 그리고 교촌 허니콤보 (치킨이 늦게 와서 사진이 없다)
역삼에서 유명하다는 대우부대찌개까지. 역삼 직장인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맛집이다, 아직 안 가봤으면 가보시도록..!
구식..솔직히 맛집이었다 인정?
마라샹궈볶음밥에 어향가지
갈비탕에 두부김치,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에 왕소세지까지...! 슈바이학센이 나온 적도 있는데 사진을 못 찾았다..분명 찍어놨을건데 😑
친한 여자매니저님 집에서 다같이 모여 송년회식을 했던 때😎🍣🍗🥘🍲🥂
노량진 청양수산에서 사온 방어+연어회와 노랑통닭, 야채곱창, 볶음밥 그리고 닭똥집튀김 !!!!!!! 안주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남겨 아까웠지만 그래도 시킨 거에 후회는 없다
얼그레이하이볼 또는 피치하이볼을 각자 원하는 비율로 만들어서 짠 🥂🥂🥂
예쁜 조명에, 분위기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사람들까지❤❤
행복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송년회식이었다 #그다음날대만가야해서 #겁나취했는데저집에가야해여하고간나대단해
그때 먹었던 야채곱창과 쟁반국수, 조개찜, 그리고 마왕족발
마왕족발은 좀 매운걸 시켜야 한다는 걸 배우고 ㅎㅎ
술 잔뜩 마시고 왕창 취한 다음 매니저님 집에 그대로 잠들어-송년회식 때와 같은 집- 그 다음날 아침으로 밀떡꼬치에 떡볶이, 비빔면 그리고 와플을 시켜먹었다 ㅎㅎ.... 진짜 존맛탱
짧은 기간이었기에 생각지도 못 했던 감사한 꽃다발에, 귀여운 도넛케이크까지 너무 감사해서 행복감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좋은 사람들을 얻어가고, 생각해보지도 못 했던 MD라는 경험까지 안겨준 구회사....안녕........!
다음엔 프로이직러의 이직 방법 등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