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카페

신용산 카페 인바이티드

남궁브릴 2025. 2. 25. 09:52

 

 

☃신용산역 카페 인바이티드

☃영업시간 : 11:00~22:00

☃주차 : 공간 따로 없음 불주 때려야 함

 

카페 인바이티드에서 바라본 외관

☃이 날 함박눈이 펑펑 왔었는데 따뜻한 실내에서 통창을 통해 바라보니 참 예뻤었다.

1층에 앉으면 이런 뷰!

인바이티드는 2층까지 있다. 난 1층을 더 좋아함...

 

아메리카노와 말차테린느

☃커피맛은 그냥 그렇다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아메리카노 맛...!

그리고 말차테린느가 부드럽고 촉촉한 게 맛이 좋은데 사이즈 대비 가격이 너무 싸가지없다 < 

여럿이 가면 디저트는 안 시키기 좀 뭐해서 시키긴 했지만... 둘이 가면 잘 안 시키게 될 듯 하다. 

 

비싼 몸의 말차테린느

테린느(terrine)는 프랑스어로 항아리를 뜻하는 말로, 흙으로 만든 깊은 그릇과 그릇에 담긴 디저트 라고 한다.

☃ 테린느 특징
  • 식감 : 생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브라우니의 꾸덕한 식감  
     
  •  테린느의 종류 : 말차 테린느, 인절미 초코 테린느, 녹차 테린느, 치즈 테린느, 초코 테린느. 
살짝 얼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겨울이었어서 그런지 그냥 쇼케이스에 있던 그대로 받아 먹었다. 그래도 맛은 좋았따!
 
 

 

근데 먹고 말차테린느 맛있어서 추가로 시킨 브라우니와 레몬카스테라?

☃디저트 하나가 맛있기에 추가로 시킴.

인원이 여럿이라..추가로 시킬 수 밖에 없었다. 테린느가 개쪼꼬만해서 헤헤 

그런데 다른 디저트도 개쪼꼬만하고 비싸긴 했는데 맛은 있었다.디저트 종류가 몇 없어서 이 포스팅을 보고 가서 보시면 아하, 이게 저거구나 싶으실 거다.

 

 
인바이티드에서의 나

☃눈 내리는 통창이 예뻐서 한 컷!

늦은 밤이었어서 손님들이 많이 빠져서 친구들이랑 돌아가면서 찍었다 ㅋㅋㅋㅋㅋㅋ 후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인바이티드 후기 끝. (그 이후로 2번 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