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집+카페

통영 굴삼합 맛집 한마음식당

남궁브릴 2025. 2. 9. 19:49

 

🦐통영 굴삼합 맛집 한마음식당

🦐영업 시간 : 08:00~22:30 (아침식사도 가넝한)

🦐주차 가능

 

통영 한마음식당

🦐입구 모습

통영 굴수협 지정 맛집이라고 한다!

여기저기 방송도 많이 나온 굴삼합 통영 굴요리맛집 한마음식당....!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정겨운 낙서들이 벽을 한가득 채우고 있다. 

이런저런 낙서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메뉴는 굴삼합, 정식으로 깔끔하다.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그 외에는 단품메뉴들이다.

 

 

통영 한마음식당 밑반찬

🦐통영가면 굴무침은 정말 꼭 먹어야 한다.

두번, 아니 세번 먹어도 괜찮다 왜냐하면 정말 맛있으니까

저번 대풍관에서도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통영의 굴무침은 빨간 양념과 무, 그리고 굴의 조합이 정말 조화로운듯 하다.

양념의 간도 딱 적당하니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게 새콤달콤해서 진짜 맛있다.

굴간장조림도 처음 먹어봤는데 밥반찬으로 나쁘지 않았다. 

 

굴, 대패삼겹살, 김치, 팽이버섯, 양파 굴삼합이 아닌 굴오합이다

🦐굴삼합...아니 굴오합!

싱싱한 통영 굴과 대패삼겹살, 김치, 팽이버섯, 양파를 구워서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굴이 싱싱해서 특히 좋았다

역시 제철+산지 조합은 무적이다

 

굴찜

🦐통영에서는 생굴을 먹은 기억이 없다

싱싱한 굴이라 걱정은 없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다 익혀서 주시기 때문이다

레몬즙을 짜서 먹으니 상큼한 매력이 있어 또 다른 매력이 있었던.

 

 

굴탕수육, 굴어묵, 굴전

🦐굴탕수육, 굴어묵, 굴전!

굴전은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익숙했는데 굴탕수육, 굴어묵은 처음 먹어봤다

굴어묵은 굴을 한데 갈아서 어묵으로 만든거였는데 은은하게 굴향이 나서 맛이 좋았고,

굴탕수육은 굴을 튀긴 거라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튀긴 건 웬만하면 정말 다 맛있는데 오죽했을까!

 

 

 

석화찜

🦐석화찜

뭐니뭐니해도 통영 가면 무조건 굴찜을 먹어야 한다

석화채로 쪄서 바다향이 더 나면서 맛이 좋다

알도 통통하면서 굵고 커서 먹고 나면 얼굴에서 윤기가 도는 느낌이 난다 찐이다 과장이 아님..

그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뽀얀 느낌이 남.

 

 

가자미찜

🦐가자미찜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클라스라니

간장으로 양념한 가자미찜도 냠냠

 

굴밥

🦐진짜 배불러서 더는 못 먹어 할 때 나온 굴밥

그러나 안 먹을 수 없었다... 맛있었거든

은행, 버섯 등을 굴과 함께 넣어 밥을 지었기 때문에 향긋하니 이것 또한 맛있었다

 

굴삼합 한상차림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굴삼합 한 상 차림

인원 수대로 시켜서 먹으면 된다. 

 

개인소품들이랑 술 기타 등등이 많았는데

이런 집일수록 맛집이라고 나혼산 팜유즈가 그랬었따 <

무튼 그 말이 증명하듯? 정말 맛집이었다.... 통영은 가는 식당마다 다 성공이었던 기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