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goes on/여행

상하이 양꼬치 맛집 很久以前羊肉串 헌지우이치엔

by 남궁브릴 2025. 2. 28.

* @티스토리 자동저장이 제대로 안 됨..지금 글 벌써 2번째 날라감..............................

 

🥓상하이 양꼬치 맛집 很久以前羊肉串 헌지우이치엔

🥓난징동루 제일백화점 근처 지하1층에 위치함

🥓예약 팁 1 : 가까운 지점 검색해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무조건!!!!!!!!!!!!!!! 예약 먼저하고 가시기. 번화가 아니면 최소 1시간 전, 번화가면 최소 4시간 전 예약 필요. (번화가에 있는 지점 예약했더니 내 앞에 500팀 있다고 함. 500명 아닌 500팀. 대륙스케일 ㄷㄷ...)

🥓예약 팁 2 : 내 번호 가까워져서 가게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면 당연히 '중국어로 대기숫자'를 불러줌. 즉, 내 대기번호 중중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어야 들어갈 수 있음. (내가 35번이었는데, 35을 못알아들어서 못 들어갈뻔했었음..)

🥓주문 팁 1 : 알리페이 앱에서 QR 찍으면 주문하기로 바로 갈 수 있음. 한국어 번역하기 누르면 이상하게 번역해줌. 보통 제일 첫번째 뜨는 메뉴가 베스트메뉴. 

 

헌지우이치엔 가게 외관

🥓is this 기개 of 대륙...?

꽤 추운 날씨였는데도 밖에서 먹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우리나라였으면 절대 외부 테이블에 사람 없었을텐데 ㅋㅋㅋㅋㅋ

 

 

 

중국 생맥주

🥓 중국의 맥주는 병맥주든 생맥주든 싱겁다..이유가 뭘까?

탄산을 많이 안 넣나? 싶은 생각이 든다.

 

 

헌지우이치엔 양꼬치

🥓양꼬치는 생각보다 고기가 크지 않았다. 한입에 3개까지 쏙 가넝한

적당히 기름져서 맛이 좋았다

 

시즈닝과 감자, 부추말이, 베이컨구이

🥓시즈닝은 저렇게 두 종류인데 깔끔하게 일회용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다. 라면 스프마냥

나는 개인적으로 빨간색 시즈닝(쯔란으로 추정)이 내 취향에 잘 맞았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

 

감자구이도 맛있으니 추천이고, 옥수수구이도 단맛/짠맛(이었나 매운맛이었나..) 둘 다 하나씩 먹어볼만 하다. 자그마한 옥수수알이 쪼로로록 꼬챙이에 꽂혀있어서 알알이 빼먹는 재미가 있다.

 

헌지우이치엔 팽이버섯

🥓 팽이버섯구이는 꼭 매운 걸로 시켜드시기..^^!

느끼함 잡으려고 시키는거라...

그리고 베이컨말이는 그냥 그랬고, 우삼겹 부추말이인가 그게 맛있었다.

 

 

헌지우이치엔 양꼬치

🥓우삼겹 부추말이 냐미!!!! 이게 맛있다 추천추천

시즈닝 콕 찍어서 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도리

 

헌지우이치엔 쿨패치

🥓이건 왜주나 싶었는데 안이 상당히 더웠다..

양꼬치집은 흔히 그렇긴 하지만ㅋㅋㅋ 다들 보니 이마에 하나씩 붙이고 있기에 나도 붙임 ㅋㅋㅋ

사장님의 배려인듯~